박동철 금산군수, 군민 소통 현장대화 마무리
박동철 금산군수, 군민 소통 현장대화 마무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2.17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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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및 애로사항 청취, 소통과 공감 폭 넓혀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 나선 박동철 금산군수가 초도순방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군민현장대화- 진산면

박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0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 주민 생활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진솔한 군민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었다.

군민과의 대화에는 군수를 포함한 34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44개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눈과 귀를 열었다.

군민현장대화-제원면 구억2리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주민과의 거리를 좀 더 좁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박 군수는 군정의 성과와 2017년 군정 현안사업, 해당 읍면 사업 등에 대해 주민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민현장대화-남이면

또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주민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내비쳤다.

지역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마을단위까지 직접 방문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번 군민과의 현장대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 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제기된 건의사항은 리스트를 작성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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