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원그룹에서 지난해 말 출시한 ‘체험형 미디어 키즈카페’인 키즈마루가 2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 대상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키즈마루는 새중앙 지역아동센터, 원내지역 아동센터, 토기장이 지역아동센터 등 8개 기관의 소외계층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하여, 약 3시간 동안 다이나믹 그라운드, 매직 씨, 판타스틱 비치 등 키즈마루의 다양한 미디어 아트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기관에 쌀 화환도 기증했다.

아동들이 시설을 체험하는 동안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 10여 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키즈마루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이 보다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키즈마루 김민광 상무는 “키즈마루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키즈마루는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마루는 대전 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한 골프존조이마루 2층에 위치했으며, 단순 놀이시설 위주의 키즈카페와 달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미디어 아트 체험형 놀이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