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자유한국당 탄핵 찬성파 30명 바른당 입당 촉구
남경필, 자유한국당 탄핵 찬성파 30명 바른당 입당 촉구
  • <세종>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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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탄핵을 반대하고 최순실의 옹호하는 수구 세력 주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1일 “탄핵에 찬성한 30여 명의 국회의원들은 탈당하고 바른정당으로 입당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 지사는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 신신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깨끗하고 따뜻한 대한민국 바른정당 세종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세종 표심잡기'에 나섰다.

남 지사는  "자유한국당은 탄핵을 반대하고 최순실의 옹호하는 수구 세력이며, 바른정당은 제대로 된 보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없어져야 하고 탄핵에 찬성한 30여 명의 국회의원들은 탈당하고 바론정당으로 입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남 지사는 “세종시가 우리나라 중심지로서 행정수도가 될수 있도록 국회분원을 설치 할게 아니라 국회를 이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수의 대표주자로서 미래비전제시, 중도·진보 포용, 일자리 등 성과, 보수외연 확장, 보수가치 추구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대표, 이종구 정책의장, 남경필 경기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임상전 세종시의원을 초대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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