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과 부부교육의 필요성 제기
대덕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과 부부교육의 필요성 제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2.2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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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운영 및 사업 안내

대전 대덕구 박수범 청장은 22일 대덕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호 부구청장의 주재로 아동복지 전문위원들과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결과 보고 및 2017년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모습

 이외에도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자문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와 같은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호 위원장은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의 부모가 자녀와 같이 할 수 없는 교육을 국가에서 일정부분 대신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부모가 먼저 드림스타트사업의 긍정적인 면을 인지하게 하여 자녀와 함께 하는 사업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교육과 부부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방임 등 고위험 아동을 우선 발굴하여 집중 사례관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아이가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업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2017년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덕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담당(042-608-6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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