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용두동 대전시당사에서 대의원 9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전당대회를 갖고
신문균(57) 현 위원장을 시당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 신문균
시당위원장
“당이
존재 하면 후보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민주당 후보를 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다른 당과의 차별화를 위해
여성후보를 내보내고 싶다”면서 “자격을 갖춘 후보 2명과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5년부터 민주당 대전시당을 이끌어온 신 위원장은 대전시당 정기전당대회에서 위원장에 2009년까지 재선임 됐다.
신 위원장은 “4.25보궐선거에 연합공천을 하든, 여성후보를 내든 오는 3월25일까지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대전지역 중도개혁 세력의 대통합을 견인해 오는 12월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아 오는데 선봉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대성고 중앙대 행정학과 졸업 새천천민주당 대전시당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식개혁운동
대전 서구 공동의장과 ㈜우리농수산물 감사를 맡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인사로는. 중앙당에서 김영환전의원.김종인의원.최기복전시장후보.이강철전시의원.유택근전 서구의원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