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 203회 임시회 운영상황
충남도의회 제 203회 임시회 운영상황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7.03.08 0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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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원과 충남체육회에 대한 200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충남역사문화원과 충남체육회에 대한 200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 정종학 의원(천안4, 한나라)은 충남역사문화원의 경영혁신 및 운영방안 개선을 당부하고, 2007년도 박물관 운영경비 8억원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운영에 차질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원 설립 및 지원조례 중 명칭이 충청남도역사문화원으로 되어 있어 연구사업 협조 및 용역계약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였는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으로 명칭 변경하는 조례개정(안)을 빠른 시일내 관계부서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백낙구 의원(보령2, 한나라)은 충남역사문화원과 백제역사관을 통합 운영에 대한 견해를 묻고, 2007년도 시·발굴 수탁목표가 90여건 65억원인데 목표의 근거는 무엇이고, 앞으로 달성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시·군 소규모 매장문화 발굴시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려 건축 및 개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충남역사문화원에서 수주를 받았을 경우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고 지역문화재「소규모 발굴지원단」운영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충남역사문화는 백제역사문화가 기반이 됨으로 충남역사문화원과 백제역사관을 통합하여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 박공규 의원(공주2, 중심당)은 충남역사박물관 운영비가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았는데 금년도는 어느 예산으로 운영할 것인지를 물은다음, 도지편찬사업 소요예산을 연차적으로 지원건의를 하였는데 얼마나 필요하냐고 물었다.

- 송선규 의원(서천1, 한나라)은 내포문화권 변경지역은 어디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문화재로 보는 가치와 기준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 유익환 의원(태안1, 중심당)은 충남도내 문화재 시·발굴 용역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단체 수는 얼마나 되고, 충남도에는 문화재 시·발굴 용역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몇 개소나 있느냐고 물었다.

- 황우성 의원(연기2, 우리당)은 행정복합도시 이주지역에 향토관 등을 건립할 수 있는지를 묻고, 행정복합도시 일부지역의 이주가 6월부터 시작되는데 시·발굴은 문화재청에서 하는지를 질문했다.

○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차성남)은 전남 명도복지관에 대한 선진지 방문을 실시했다.

- 김성중 의원(계룡1, 한나라)은 명도복지관이 2개동 4층으로 되어 있는데 건축물 건립 주체는 어떻게 되고, 명도복지관의 시설이용자 증가율이 2004, 2005년도와 비교하면 어떠한지를 질문했다.

- 박정희 의원(비례, 중심당)은 장애인 재활활동 사업으로 꽃만들기 등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지와 충남지역 장애인 시설에서는 수익사업으로 비누 등을 만드는데 명도복지관도 그러한 상품을 만들고 있느냐고 물었다.

- 이기철 의원(아산1, 한나라)은 명도복지관에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이 야간에 귀가하는지와 주간에 별도의 반을 편성 운영하는지를 묻고,

식당에 80석의 있는데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식사시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며,
목포의 인구가 25만정도인데 정신지체아가 몇 명이나 되며, 목포에 몇 개소의 장애인시설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환경문제 등으로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출산률이 증가할텐데 대책을 마련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 황화성 의원(비례, 한나라)은 재단법인에서 복지관을 운영하는데 지방정부에서 45% 정도 지원한다고 했는데 명도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또한 특화된 프로그램은 있는지를 묻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홍표근)은 재단법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업체의 불편사항 및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함은 물론, 도정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개선방안을 촉구하였다.

- 강철민 의원(태안2, 한나라)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도내 지역 보증지원이 매년 증가되는 반면 보증사고는 다소 감소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나, 보증지원 비율을 보면 천안시가 27.4%로 제일 높고, 서천군이 1.0%로 제일 낮은 등 지역별로 편차가 큰데 그 사유는 무엇인지 따져 묻고, 보증사고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리스크 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과 노력을 당부했다.

- 오세옥 의원(서천2, 중심당)은 충남신보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간 대출이자에 차이가 있는지,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차이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 이정우 의원(청양1, 중심당)은 현재 신용보증재단 본소와 산하 출장소 2개로 운영하다 보니 가장 큰 애로는 관할 구역이 광범위한데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은 무엇이며, 애로사항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 오배근 의원(홍성1, 한나라)은 실수요자가 금융지원을 받음에 있어 대부분 신용보증기금이나 은행에서는 기업의 재무구조, 까다로운 조건 등을 제시하는 등 절차와 대출요건을 복잡하게 두어 사실상 중소기업체들이 대출 받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지적하고, 이에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대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와 대출절차 간소화 방안은 없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영세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역할을 해주는 곳이므로 가능한 까다로운 재무제표 등 서류 심사보다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실사중심의 심사를 통해 대출을 손쉽게 해 주기를 당부했다.

- 송덕빈 의원(논산1, 중심당)은 보증사고는 다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이 사고를 현저히 줄이는 방안은 무엇이며, 약 8년 이상 대출금을 상환 받지 못한 업체는 없는지, 있다면 그에 대한 조치내용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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