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군민 행복시대’ 앞당긴다!
한상기 태안군수, ‘군민 행복시대’ 앞당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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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937건의 군민 건의사항 접수, “군민 목소리 적극 반영할 것”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실시한 읍·면 방문 시 나온 군민 건의사항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고 건의사항 처리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연두방문 토론회 모습

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민 행복시대 개막을 위한 ‘읍·면 연두방문 건의사항 처리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상기 군수는 민선6기 태안군의 군정운영 기본정신인 ‘화합과 변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얻기 위해 취임 직후인 2014년 8월 각 읍·면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초 읍·면을 방문해 군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임한 바 있다.

연두방문 토론회 모습

특히, 지역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면서 ‘군정의 목표는 군민의 행복’이라는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다.

토론회에 따르면, 군민 건의사항은 2014년 178건, 2015년 209건, 2016년 269건, 2017년 281건 등 4년간 총 937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건의사항 656건 중 402건이 해결돼 61%의 완료율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건의사항의 경우 기간 단축을 통한 조기 완료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장기 추진이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민선6기 ‘행복한 군민’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방침이다.

토론회를 주재한 한상기 군수는 “4년간 군민들로부터 받은 총 937건의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신중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행복시대 개막을 위해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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