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발전 협조한 모범납세자 격려 성실납세 풍토 조성
충남 예산군은 2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모범납세자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세정발전에 협조한 모범납세자를 격려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납세자 선정은 지난 2012년도에 제정한 ‘예산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며 대상자는 최근 3년간 군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 중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개인 및 법인으로 삼우철강㈜, ㈜엘엠에스 등 2개 법인과 3명의 개인이 선정됐다.
이처럼 군은 세정 발전에 협조한 모범납세자를 격려하고자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선정된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및 재산세에 대해 1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 납부한 자에 대해 7월과 10월에 성실납세자를 추첨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등 모범·성실납세자에게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섬김 세무행정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