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순·박우진 주무관, ‘이달의 칭찬받은 직원’ 선정
충남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올해부터 전격 시행 중인 ‘칭찬나눔 운동’의 첫 번째 대상 직원을 배출하며 민선6기 ‘행복한 군민’ 시대 개막을 위한 성과관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갖고, 이은순 주무관(보건의료원)과 박우진 주무관(도시건축과) 등 두 명을 ‘이달의 칭찬받은 직원’으로 선정,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 원무과에 근무하는 이은순 주무관은 항상 따뜻한 미소로 보건의료원을 찾은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히 안내하며 내방객과 동료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도시건축과 소속 박우진 주무관은 군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건축민원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친절히 안내하고 민원인의 방문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민원처리에 앞장서 올해 첫 번째 ‘칭찬 직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칭찬 대상자는 태안군 홈페이지(http://taean.go.kr)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 게재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군은 보다 많은 공직자가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위민행정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기념패 전달식에서 “이번 칭찬나눔 운동은 민선6기 ‘군민 행복시대’ 개막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나눔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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