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는 2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를 방문하여 충남지역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직원을 대상으로 격의없는 「청렴제일 TALK」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한식 감사는 지난해 1월 공사에 부임한 이래 전국을 순회하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유한식 감사는 충남지역본부가 계약업무 제도개선을 통해 「반부패우수사례」최우수부서 선정과 ’16년 외부청렴도 지역본부군 상위권 진입, ’16년 상반기 청렴윤리 타겟인센티브 최우수부서 선정 등 청렴 실천을 통해 고객만족 실현과 대외 신뢰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음을 격려하였다.
또한 유한식 감사는 “청렴윤리 실천과 부패근절이 공사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부패유발 요인을 집중 점검하여 깨끗한 공사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병찬 본부장은 지역 현안사항 및 청렴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충남지역 가뭄극복을 위한 안전영농을 위해 단기대책으로 저수지 양수저류, 배수로 저류 등 7백만㎥ 이상 확보하고 하천수이용 및 양수저류 확대로 중기적 농업용수공급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하고
“다각적인 청렴윤리 활동 전개로 직원 청렴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유형별 고객관리 강화로 내부청렴도 향상 및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여 「청렴 1급수, 윤리 1번지 충남본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식 감사는 금산군 남이면 하금상금권역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고“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주민들의 정주 서비스 기능을 충족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중심거점기능 회복에 기여하도록 농어촌공사는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