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노박래 군수는 2일 ‘2016년 서천군 성과 자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부서에 대하여 시상했다.

전 부서를 5대 부문으로 나누어 19개 부서 및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우수부서를 선발했다.

▲최우수 부서는 정책기획실(자치행정 부문), 사회복지실(복지환경 부문), 투자유치과(지역경제 부문), 도시건축과(지역개발 부문), 서면(읍면 부문)이며 ▲우수 부서는 자치행정과(자치행정 부문), 문화관광과(지역경제 부문), 맑은물사업소(지역개발 부문), 기산면, 문산면, 마산면(읍면 부문)이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통지표(16개) 및 부서 자체지표(207개) 추진 실적 및 주요 성과에 대한 서천군 성과평가위원회와 성과관리실무단의 정성평가, 목표달성도에 대한 정량평가, 표창 및 공모사업 선정 등에 대한 가점 등 종합적인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부문별 특성 및 평가항목별 균형을 고려한 평가점수 배점을 조정하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한 부서장 직무성과평가와 부서의 전반적인 업무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의 병행 실시로 성과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

노박래 군수는 “부서별 추진 업무에 대한 체계적 평가를 통해 일 잘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