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당과 연합공천(김치)에 대해 썩은 것이 아니고 발효
중심당과 연합공천(김치)에 대해 썩은 것이 아니고 발효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3.15 17: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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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범 여권 첫 번째로 17 대 대선 출마 선언'

열린 우리당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의원은 4.25 대전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중심당과 연합공천을 김치에 비유 해 " 국민 중심당 끌어안는 것은 썩은 것이 아니고 발효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 김원웅 대선출마 기자회견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우리당 대전시 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릴 땐 김치가 냄새 나는 것을 썩은 것이라고 생각 했었다 어른이 되어서 보니까 발효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대선후보 검증 등 한나라당의 여러 가지 상황과 이명박 전 시장의 아직 검증되지 않은 약점 등으로 결국 무너질 것으로 본다"면서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정체성과 가장 잘 맞는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라고 생각 한다"고 설명했다.

어제 광주에서의 기자회견 반응을 묻자 광주에서는 대전에서 지지도가 올라가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분위기 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독립군의 아들에서 대권후보로 지역주의 극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범여권의 대권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대철 고문, 권노갑. 임동원 전 장관들과 지역 원로들을 만나 자신의 대선출마의 뜻을 전하고 지지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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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2007-03-16 23:21:17
북한에 가서 출마하면 딱인데...

남한에서 안되면 북에가서 선거하자 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