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통합신당 대전 토론회 참석 논란
신국환 통합신당 대전 토론회 참석 논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3.19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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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의원 19일 오후 갈마동 서구지역 당진 출신 출향 인사들 상대 지지 당부
▲ 신국환 의원

신국환 국민 중심당 대표가 대전지역에서 공개적으로 통합신당 세력이 주도하는 3차 대전 토론회 참석 문제를 두고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신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는 보도자료를 대전지역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내온 것은 4.25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심대평 예비후보에게는 정치적 상처를 주는 것은 물론 중심당에 대한 해당 행위라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중심당의 모인사는 신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중심당과는 상관이 없는 행보이며 신대표 개인 행동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보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심당소속 5명의 국회의원들중에 김낙성 의원 만이 19일 오후갈마동 서구식당에서 서구을 지역 당진 출신 공직자 및 출향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심후보 지지를 부탁하고 다니고 있는 장면이 목격된 것 외에는 없는 실정이다.

이인제 의원은 최근 열린우리당  이용희의원, 민주당소속 국회 의원들과 바둑을 두면서 자신의 정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편 “통합신당추진위원회 3차 대전 대토론회”가  오는 21일(수)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 에서 발제자 박상돈 국회의원 2007년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의 과제와 전망,장성호 교수(배제대, 정치학) 중도개혁 통합신당의 과제(안)룰 갖고 열린다.

이날 토론자는 학계에서 김도태 교수(충남대, 정치학) 언 론 계: 조성남 주필(중도일보) 시민사회: 김종남 사무처장(대전 환경운동연합) 정 치 인: 박병석 국회의원(열린우리당)과 국민 중심당  신국환 국회의원(국민중심당, 미정)이 참석할 예정으로  변재일 국회의원 사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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