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업무 전문성 및 일관성 제고와 관내 업체 소통
충남 아산시 회계과(과장 박승우)는 올해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관내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도고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회계업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읍·면·동 회계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회계업무의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업체 불편과 그에 따른 행정 신뢰도에 영향이 있다고 판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시행방법은 읍·면·동의 신청으로 실시하며 읍·면·동 회계담당자가 신규직원인 경우는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의무 제공한다.
읍·면·동 직원에게는 회계업무 절차 설명과 회계과에서 자체 제작한 회계 매뉴얼 등을 배부해 회계업무의 편의성과 일관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박승우 회계과장은 “읍·면·동에 찾아가는 회계업무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은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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