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경력 16년 중 10년을 사건현장에서 수사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어온 베테랑 과학수사요원

대전북부경찰서(서장 박종한) 수사과 과학수사팀에서는 근무하는, 김윤호(41세) 경사는 지난 2월 실시한 미국화재폭발조사관(CEFI)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CEFI 자격시험은 화재조사에 종사하고 있는 변호사, 소방관 등이 조사의 국내외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김경사는 경찰경력 16년 중 10년을 사건현장에서 수사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어온 베테랑 과학수사요원으로 이번 시험발표 후 “꼭
필요한 자격증이었지만 영문으로 실시되는 시험이 부담이 되었다”며 앞으로 “사건 현장에서 자격증에 상응하는 수사로 주민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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