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일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특별 기자회견문>
# 한나라당 이재선후보 기자회견문 원문 #

4.25보선은 12월 정권교체의 분수령 !!
"승리 못하면 역사의 죄인 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끝까지 최선 다할 터...
1. 4.25보선은 12월 정권교체의 분수령, 대전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역사적 책무 잊어서는 안 돼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구을 유권자 여러분 !!
오늘 중앙당에서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막상 공천장을 받고 보니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4.25보선은 12월 정권교체의 분수령이 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저 이재선 개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성공시키느냐, 마느냐를 결정짓게 됩니다.
지난 두 번의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대전·충청권의 표심이 집권세력을 결정했지만 당과 후보를 잘못 선택해서 자존심만 상하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헷갈려서는 안됩니다. 150만 대전시민의 선택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역사적 책무를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제 우리 대전 시민 모두가 한나라당으로 결집해서 정권교체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시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이번 선거는 국회와 정부 움직일 힘 있는 정치지도자 뽑는 선거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이번 선거에 출마하신 후보님들 모두 행정이나 법조계 전문가로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개인적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소수정당으로는 치열한 중앙정치무대에서 우리 대전과 나라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대전에는 한나라당 소속의 대전시장님과 다섯 개 구청장이 계신데 이분들의 훌륭한 행정리더십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치권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지도자를 선출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에 당선되면 원내 1당인 한나라당의 3선 중진의원으로,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를 움직여서 대전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3. 승리하지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정치생명 걸고 끝까지 최선 다할 터
유권자 여러분!!이번 4.25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고 12월 정권교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대전· 충청권을 이끌어나갈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대전에는 안타깝게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국민희망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저 이재선이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구와 대전을 위해 평생을 봉사해온 사람이 누구인가, 열정을 다 바쳐서 국가를 위해 일할 사람이 진정 누구인가를 잘 판단하셔서 다가오는 4월25일 국민희망 정권교체의 꽃이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저 이재선과 한나라당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국민중심당 심대평 예비후보#
4.25 보궐선거 D-30 특별기자회견문 원문
심대평과 함께 대전ㆍ충청 중심의 정권을 창출하자
4.25 대전 서乙 보궐선거가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월 19일 예비후보 등록 후 오늘까지 두 달여 동안 선거운동을 해오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서구 乙 주민여러분들과 각 언론사 기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전 서구 乙 보궐선거 D-30에 즈음하여 심대평의 정치철학과 비전, 그리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자 한다.
대전· 충청 중심의 정권을 창출하자.
심대평의 꿈과 소망은 대전ㆍ충청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우리의 힘을 구심점으로 삼아 대전ㆍ충청 중심의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고, 대전ㆍ충청이 홀대받는 악순환의 고리를 종식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 다원화시대,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정치리더십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심대평의 진정성이다.
대한민국은 산업화ㆍ민주화 시대 이후 국가리더십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수구 보수로의 회귀도 아니요, 무능력, 무경험, 무책임한 진보도 단호하게 거부해야한다.
이제 중용과 화합의 정치세력, 영남과 호남으로 갈라진 지역주의를 타파할 조정과 통합의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
소모적인 이념논쟁과 대선이 있는 해마다 온 나라가 두 동강이 나는 분열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심대평은 4.25보선에서 승리하여 양극화된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반드시 바꿀 것이다. 그 역할과 책임이 바로 대전ㆍ충청인의 몫이라는 것이 심대평의 확고부동한 소신이다.
우리는 대전ㆍ충청인의 힘으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共存의 틀’을 만들 것이다. 우리 대전ㆍ충청인은 물론 영남과 호남, 좌와 우가 합의하는 최선의 공약수로 국가경영의 새로운 틀을 건설할 것이다.
심대평의 승리는 대전ㆍ충청인의 자존과 자긍
바야흐로 우리가 애타게 갈망해 왔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목전에 다가오고 있다.
이제 대전ㆍ충청인이 눈을 떠야 한다. 침묵을 깨고 일어서야 한다.
충청의 정체성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 습관화된 홀대를 끝장내기 위해, 제 밥그릇만 챙기는 영호남세력의 탐욕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자 이제,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전진하는 충청號의 선장을 가리자. 과연 누가, 어떤 정치세력이 대전ㆍ충청의 자존과 자긍을 지켜왔는지, 지켜갈 것인지 심판을 받아보자.
심대평은 대전의 자존심이자 정치1번지인 이곳 서구 乙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걸고 그 어떤 정치인이나, 그 어떤 정치세력과도 대전ㆍ충청의 嫡子로서 당당히 심판받기를 희망한다.
심대평의 승리는 대전ㆍ충청인의 자존과 자긍이다. 다시한번 이번 서구 乙 보궐선거 승리 후 대전ㆍ충청 중심의 정권창출에 매진 할 것을 천명한다.
박범계 변호사 대전 서구을 보궐선거일 전 30일에 즈음하여 성명을 발표
박범계 변호사는 지난 2월 6일 열린우리당의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후 50일 가까이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여 왔습니다.
물론 열린우리당의 책임 있는 어느 분도 출마하라고 권한 것도 없지만, 출마를 하지 말라고 말린 분도 없습니다. 지난 1달여 동안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후보 공천과 관련하여 제대로 된 논의조차도 있지 않았고, 몇몇 분의 의견 수준의 설만 무성했을 뿐입니다. 이러한 설들이 보도될 때마다 박범계 변호사는 당장이라도 선거운동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심리적 위축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공천 논의가 논의로만 지속되어서는 안되고 결론을 내어야 합니다. 이는 책임 있는 공당이 취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기도 하지만, 지난 4년간의 동지애에 입각하거나 인간적인 도리에서도 당연한 일입니다.
1. 열린우리당은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이번 대전 서구 을 보궐선거에 임하여 후보 공천문제에 관하여 3월 31일까지는 결론을 내어 발표해야 합니다.
2. 박범계 변호사는 당의 최종 결정을 보고, 그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에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3. 위와 같은 최종 결정이 있기전까지 박범계 변호사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할 것이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