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정보화마을 간 원활한 정보 교류와 관리자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충남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을 지난 10일 금산인삼약초 정보화마을(위원장 한정만)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보화마을 충남지회 위원장, 프로그램 관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정보화마을 우수사례 발표와 2017년 정보화마을 현황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인삼꽃병 만들기, 홍삼쌀과자 만들기, 향첩 접기, 인삼씨앗 고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워크숍을 직접 방문한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시형 사무총장은 충남 33개 정보화마을에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포스터 및 홍보물을 전달하며 “올해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