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센터 격려 방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17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 시설 점검 및 사업내용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된「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중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두 센터를 2년째 위탁기관으로 선정, 운영해오고 있다.
2017년 유성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현장 직업인과의 인터뷰 및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작은 나Be한마당」과 대전출신 숨인 이색직업인과 함께하는「별별 진로콘서트」개최할 예정이며,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문화예술주간」운영 및 청소년 문화예술과 진로체험이 융합된 박람회를 기획하여 서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중등교육과장은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센터의 새로운 도약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탐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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