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스타트!
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스타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3.22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방진료와 구강검진 같은 의료서비스와 핸드 마사지, 공예체험 등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대면 동네방네 이동복지관 운영 모습

올해 이동복지관에서는 한방진료와 구강검진 같은 의료서비스와 핸드 마사지, 공예체험, 미술치료, 문화공연 외에도 소형가전제품 수리 등의 생활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동일하다.

이동복지관 일정은 23일 정미면 주민자치센터 광장과 천의초등학교 두 곳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정미면과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면천면, 순성면을 순회하며 모두 9차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동복지관은 총12차례, 2,908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는데, 올해 이동복지관을 통해서는 약 2,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동복지관 운영에는 당진시보건소와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등 공공기관 외에도 당진 관내 복지관과 리안헤어 석문메디컬점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 업소가 동참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