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들은 도시철도공사 종합관제실에서 이사장으로부터 운영현황보고를 청취하고 갑천역으로 이동, 월드컵경기장까지 시승해본 후 그간 도시철도공사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역사내 공간과 편익시설 등 각종 시설을 꼼꼼히 점검한 의원들은 이어서 전동차로 반석역까지 이동한 후 버스로 외삼차량기지에 도착하여 시설부장의 안내를 받고, 시승 소감 및 각종 역사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150만 시민들이 기다리던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완전 개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로써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1996년 10월 착공 이후 10년 6개월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마무리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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