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순찰대 주민 치안서비스 제공 및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에서는 자전거순찰대 시범운영에 이어 민․경협력 치안서비스를 제공코자 지난 4. 13(금) 둔산자전거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봉사대는 지난 3월5일부터 지역 자전거동호회원들로 모집하여 대장 조영택, 총무 손순옥으로 총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앞으로 자전거봉사대는 둔산자전거순찰대와 상호협력하여 공원.골목길, 하천변 등 차량순찰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친화적인 방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민▪경협력치안활동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이날, 자전거봉사대 회장 조영택은 “그동안 자전거동호회원으로만 활동을 하다 이렇게 자전거순찰대인 경찰과 함께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지역치안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뜻깊고 기쁘다‘ 라며 지역을 위한 협력치안의 굳은 의지를 보였다.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민▪경협력치안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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