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18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세)는 연정국악문화회관을 방문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였다.
오영세 위원장(동구 제2선거구)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국악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남욱 의원(동구 제1선거구)은 2007년 예산을 살펴보면 인건비가 85%를 차지하고 있는데 경상경비와 사업비를 더 많이 확보하여 서민의 애환이 담겨있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사업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영교 의원(서구 제2선거구)은 국립국악원을 대전에 꼭 유치해 줄 것을 촉구하고, 연정국악문화회관이 우리의 전통음악을 널리 보급, 교육, 대중화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정희 의원(비례대표)은 초등학교의 ‘국악동아리’는 전국 최대인데, 중․고등학교와 이어지지 않는 점에 대해 질의하고 국악소질이 훌륭한 학생들이 대전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대책을 당부하였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김학원)는 경기도 용인 쓰레기집하장을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시설 견학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병배)는 서남부 1단계 택지개발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 시찰(원신흥로 ~ 내동터널 구간)했다.
오영세 위원장은 지장물 철거 및 이주택지 공급관련 토지공사와 주민들과의 마찰 원인과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동서대로 노선 사업 추진 경위에 대해 질의했다.
송재용 의원은 행정기관의 건축허가 시 이주자택지 공급관련 고지의무 불이행으로 주민들과 마찰이 발생된 것은 아닌지? 물었다
박수범 의원은 전▪철▪연 등 외부세력이 가담하여 사업추진이 어렵지 않도록 불법적인 시위에 철저하게 대응하여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