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이하 신입 대상, 제1기 청렴 동아리 킥오프 워크숍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더 청렴한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초지일관(初志一貫)’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제1기 청렴 동아리를 구성해 30일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윤리 의식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공단은 윤리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4년차 이하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초지일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 초년생 시절 품은 청렴 의지가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초지일관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공단 신입직원들은 1∼2년차에 청렴과 관련된 교육을 집중적으로 수강하게 되며, 3년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사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마지막으로 4년차에는 후배 직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전(全)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3년차 직원들이 펼치는 청렴 동아리 활동은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선배님들께 올리는 공단을 위한 제언’․‘반(反) 부패 제도 개선․발굴․권고’ 등 다양하고 실천적인 노력이 청렴 문화의 상향식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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