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사이버에서 더 가까이 만나요
논산시, 사이버에서 더 가까이 만나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4.0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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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논산시민제 정식 서비스 오픈 및 가맹점 협약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월 1일 사이버논산시민제도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고 사이버논산 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 논산가맹점 협약체결

시는 3일 상황실에서 사이버논산시민제도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성목), 사이버논산가맹점대표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논산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논산시민제도’란 논산시 상주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인한 지역 활력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사이버시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활성화시켜 문화·관광·경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사이버시민을 활용해 논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 논산가맹점 협약체결

사이버논산시민이 되면 양촌자연휴양림 숙박료 할인, 가맹점 할인, 팸투어 제공, 홈페이지 활동을 통한 마일리지 제공, 각종 이벤트 참여기회 제공, 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되며, 사이버논산시민은 홍보 서포터즈, 논산시 농특산물 구매,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사이버논산가맹점은 강경젓갈착한명품가게, 농촌체험문화연구회, 농어촌민박, 음식점, 청년상인, 휴게음식점 등 74개소이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사이버 논산가맹점 협약체결

아울로, 사이버논산시민제 정식 서비스에 따른 오픈 이벤트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city.nonsan.go.kr)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참여는 홈페이지 가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논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및 관광객을 온라인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논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 제공 등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사이버논산시민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논산을 찾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보내는 가맹점 대표님들의 친절한 안내와 밝은 미소가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사이버논산시민 한사람 한사람이‘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다시 기억하고 찾아 진정한 벗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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