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는 5일 대치면 장곡리 아니골에서 군민 200여 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부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진행됐으며, 편백나무 대묘 1,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산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군 의원들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심기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어 기쁘고, 단순히 나무를 심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훼손․방치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한 마음으로 전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