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산업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산림부 산하 최대 공기업인 Perhutani사와 바이오매스 개발 및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정하황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제2의 성장거점 지역으로 선정하여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외에 석탄화력, 가스복합 등 발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문한 Perhutani사 Denald M. Mauna 사장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개발 및 발전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그 분야의 전문회사인 서부발전과의 협력을 강력히 희망했다.
양 사는 1단계로 3.3MW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추후 2단계로 최대 20만ha의 조림을 통한 우드펠릿, 우드칩 생산과 최대 600MW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Perhutani사는 그 외에 태양광 및 수력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에 대해서도 서부발전과의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 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부발전은 현재 인도네이사에서 숨쉘5 300MW O&M 사업과 해상선적터미널 사업을 운영 중이며 또한 현지 사무소의 인력을 확대하여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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