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사행성게임으로 인한 도박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관련 교육이어져
충남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는 지난 6일 청소년 유관기관 전문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과 연계하는 역량강화 연수 목적으로 2017년 위기청소년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사행성게임으로 인한 도박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의 김세진 센터장이 ‘사행성 게임에 빠진 청소년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1부는 청소년 사행성 게임의 트렌드 및 중독증상, 2부는 청소년 사행성게임의 중독선별과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도박과 게임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고 청소년이 하는 게임에 사행성 요소가 많다는 것에 경각심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현장에서 청소년을 대할 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겠다”며 교육을 통한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 전문가 선생님들께 이슈에 맞춘 교육을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하고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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