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부터 전국을 무대로 부녀자 혼자 있는 원룸 창문을 통해 칼을 들고 침입 금품을 강취하고 피해자를 강간하는 수법으로 총 20회 걸쳐 300만원상당을 강취하고 강간한 피의자 검거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에서는 01.06.12.06:30경 대전 서구 월평동 모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 피해자 오 某(27세.여)의 목에 미리 준비한 과도를 들이 대고 현금8만원 강취하고 강간하는 등
’01.6.~’07.4.까지 대전(16회). 천안. 청주. 전주. 대구 등에서 총20회에 걸쳐 부녀를 강간하고 총 300만원상당을 강취 한 강 某 씨 (38세)를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피의자 강 某씨는 부녀자 혼자 있는 빌라의 가스배관을 타고 열려진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하거나 피해자가 문을 잠그지 않은 빌라를 범행 대상으로 삼고 침입하여 피해자를 칼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후 피해자를 성폭력 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전지역에서 연쇄 강도강간사건 관련 TASK-FORCE TEAM 구성하여 수사대상 10만여건 발췌, 키,인상착의 등으로 용의자 압축 및 유전자 대조 작업 중 피의자 특정후 소재 파악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유전자 감정결과 피의자와 일치되는 사건에 대하여만 범행 사실을 시인하여 구속 후 동일 수법 범죄에 대하여 계속 여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건은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여 과학수사로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