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방송(주)(대표이사 사장:배귀섭)은 2007년 5월10일 오후 3시 홍성방송본부(본부장: 서영석) 개소식을 갖는다.
홍성방송본부는 천안방송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한 방송본부로 충남 서남부 지역과 내륙 일부 지역의 취재수요를 소화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된다.

충남 홍성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충청남도 도청 이전지(홍성.예산)로 결정되면서 서해안시대를 이끌 행정지원 도시로 최근 급부상했고, 이와함께 취재와 방송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전문화방송은 충남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신 서해안 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고자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홍성방송본부를 개소하게 됐다.
홍성방송본부는 홍성과 예산, 서산, 태안, 보령, 서천, 청양지역을 취재권역으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뉴스를 취재하고 민원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수준 높은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방송본부는 디지털 방송시대에 대비해 최첨단 디지털 ENG카메라와 디지털 영상편집장비, 광케이블 등 첨단 방송설비를 갖춰 신속 정확하게 지역소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MBC 홍성방송본부의 출범을 축하하는 동시에 서해안시대의 새로운 역군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홍성방송본부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는 이완구 충청남도 지사를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할 석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을 앞둔 배귀섭 대전문화방송 사장은
“충남 서남부 지역이 환황해 경제권의 교역 전진기지이자 해양 휴양관광의 메카로, 홍성과 예산은 충청남도청 이전지로 결정되면서 서해안시대를 이끌 국가와 지방의 중추행정 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균형발전의 한 축이 되고 있다”며, “이 지역에 취재력을 집중해 지역주민의 권익향상과 신 서해안 시대를 앞당기는데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