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간 중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태안관내에 위치한 태서반경 5마일권내에서
해양경찰학교(치안감 김대홍)에서는 태안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5. 21~25일까지 5일간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300톤급인 306함 등 8척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긴급조난 및 상황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력을 갖추며 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밀수와 밀·입국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검문검색요령과 한·중간 중간수역인 EEZ 해역 보호 등 해상치안에 중점을 둔 기동훈련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한 훈련기간 중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태안관내에 위치한 태서반경 5마일권내에서는 해상사격이 이어질 예정이므로 이 해역을 통행하는 선박과 어선들에게는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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