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어린이집 등에 1,050여대의 PC 보급
박병석 의원, 어린이집 등에 1,050여대의 PC 보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5.20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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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공개소프트웨어 시범사업 유치를 통해
▲ 박병석정무위원장

박병석 국회정무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 대전지역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시설에 값진 선물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의 노력으로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개소프트웨어(SW) 시범사업 대상지로 대전시가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약 13억원을 지원받아 관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1050여대의 리눅스데스크탑이 보급되고 또한 공개소프트웨어(SW) 전문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15개 단위사업별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당초 3~4개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이보다 많은 7개 기관이 참가함에 따라 자부담금이 타 시도보다 적은 대전시가 불리한 상태였다.

하지만 박병석 의원이 정보통신부장관, 차관, 실무팀장, 담당 사무관, 담당주사 등을 직접 만나고, 편지를 보내며 그 필요성을 역설하고 설득한 결과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더욱이 사업 예산이 축소되어 제대로 된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도 있었는데, 박병석 의원의 노력으로 이를 막아내어 그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이에 박병석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집들이 열악한 재정환경으로 저사양PC를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새 PC가 공급되면서 보육행정의 업무처리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바뀌고, 아동 중심의 보육정보화 시스템이 갖춰짐으로써 더 나은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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