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지역의 광역.조직성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 서산(중부치안센터)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충남 서해안 지역의 광역.조직성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 서산(중부치안센터)에 ‘광역수사대 서부분실’을 설치하고 금일 현판식 개최 후 본격적인 수사활동을 시작한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 광역수사대에서는 서산.당진.보령.홍성 등 충남 서해안 지역의 급증하는 광역.조직성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 서산경찰서 중부치안센터를 활용하여 내부 시설 등을 보수하고 ‘광역수사대 서부분실’을 설치, 금일 오후4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경정 신주현)은 금년 7월 대전지방경찰청 개청에 따라 그간 대전 지역에 집중되었던 수사활동에서 탈피, 충남권 주요 지역의 광역.조직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광역수사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어 충남 서해안 지역의 중심인 서산에 ‘광역수사대 서부분실’을 우선적으로 설치.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역수사대 서부분실’에는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개반이 상주 근무하게 되며, 서해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광역성.조직성 범죄, 지역 유착형 부조리 등을 현지에서 신속하게 수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 지역 치안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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