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형의원 행복도시건설청을 현장방문
조신형의원 행복도시건설청을 현장방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5.24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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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행복도시 특별위원회 개최
▲ 조신형 시의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중심복합도시 대응전략특별위원회(위원장 조신형)는 5월 23일 대전광역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복도시건설청을 현장방문 하였다. 
대전광역시는 주요추진상황보고를 통해 행복도시와 대전의 상생 발전방향을 다음과 같다.

첫째, 행복도시 입주시기에 대전의 편의시설이 이용될 수 있도록 조치원길,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조기개통 등을 통해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선진 국제도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대덕특구와 연계하여 행복도시 일원에 광역 과학기술 밸트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셋째, 둔산 도심의 고도화, 서남부 신시가지 개발 등 다핵 분산형 공간체계를 구성한다.

넷째, 농수산물시장, 컨벤션센터, 문화예술의 전당 등 시설의 중복 설치 방지를 통한 광역적 도시기능 및 문화기능 강화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행복도시 특별위원회는 행복도시건설청에 대한 질의를 통해 조신형 위원장(서구 4)은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복도시 건설이 행복도시뿐만 아니라 대전, 충남,북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전 상수도의 행복도시 공급, 국제회의장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행복도시내 중복시설 설치 방지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박희진 의원(대덕구 1)은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배제된 점을 아쉬워하고, 장기적으로 대전과 행복도시의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시철도의 연결을 건의했다.

아울러, 전병배 의원(중구 2)은 행복도시 지위 및 구역에 관하여 5월 21일 정부가 입법예고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에 대하여는 충청인의 열망이 담긴 행복도시건설특별법의 입법취지에 부합되도록 의견을 수렴하여 차질 없이 입법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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