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변호사 불출마를 권유한 실세는 누구일까? 그동안 지역정치권에 회자 되었던 의문의 주인공은 안희정 참정포럼 대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희정 참평 포럼 대표가 국민 중심당 심대평 의원 당선에 일등공신으로 확인된 셈이다.

이 같은 사실은 25일 오후 안희정 참평 포럼 상임대표와의 인터뷰 중 지난 4.25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중 열린 우리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했던 박범계 변호사에게 불출마를 권유했다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안희정 대전,충남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대표는 25일 오후 둔산동 모음식점에서 정치부 기자들과 만찬 간담회 중 지난 4.25 보궐선거과정에서 주요 이슈였던 열린 우리당 박범계 변호사 불출마를 권유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안 대표는 보궐 선거당시 박 변호사 불출마 선언 관련 몇 번 만나는지를 묻자 "만난 적은 없고 전화 통화를 두 번 했다"면서"박 변호사가 열린당 탈당과 무소속출마선언 배수진을 치자 그는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판사직과 법복을 던졌던 심정으로 불출마해달라고 권유했었다" 고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의 권유로 박 변호사의 선거 기간중 탈당과 무소속 출마의 뜻을 접고 불출마를 선언과 국민 중심당 심대평 후보를 지지 선언해 결국 심후보 당선에 크게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박 변호사는 정치는 현실이고 최선을 추구하되 차선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어느 선배의 조언도 떠올랐습니다. 2002년 10월 18일 탈당한 모 정치인을 법복을 벗고 심판하러간 저의 분노와 고민의 본질을 찾으려 했습니다.라는 출마포기 기자회견문 원문 내용 중에서...
안희정씨가 대전. 충남 참여정부 평가포럼 창립 상임대표로 선출해 정계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세력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안희정 상임대표는 26일 오후 대전 평송 수련원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열린 우리당 의원들을 겨냥해" 그 많은 우리당 의원들과 그 많던 의장님들, 그 좋은 자리를 차지했던 사람들은 어디 가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열린당 탈당파를 겨냥해 “차별화와 배신의 정치를 있다”고 비난했다. "참여정부 10년이 실패했다고 얘기하고 당을 깨자고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동의할 수 없다"며 당을 사수할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에는 창립총회에서는 안희정 상임공동대표, 나소열 서천군수와조규선 전 서산시장 등 8명을 공동대표, 고문 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자문위원장과 이명남 한국교회인권센터 이사장이 선임됐다.
이날 참석한 주요인사는 이병완 참여정부 평가포럼 대표, 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 자문위원장, 이명남 한국교회인권센터 이사장, 이기명 전 노무현 후원회장, 김주팔 서울평양 교류협회 이사장, 박범계 변호사, 이명례 충남도의원 ,김선무 연기군의원, 박영송 연기군의원, 김정훈 계룡시의원, 김형두 논산시의원, 전종한 천안시의원, 박종래 대전 대덕구의원, 이세형 대전 대덕구의원, 김무길 대전 동구의원 등이 참석 현 정부에서 그가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다.


지역에 인물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큰 인물로 성장할수 있도록 우리비판하지말고 칭찬합시다.나이드신 정치인들 배신하는정치 이젬 신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