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제45회 어버이날”기념 행사 개최
대전 서구,“제45회 어버이날”기념 행사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4.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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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달아주기,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오찬 등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구지회(회장 박세용) 주관으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2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장종태구청장 축사 장면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와 경로효친 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등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대북공연, 가요, 민요),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28일 어버이날 기념식 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장면

‘어버이날’은 1973년부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날로 지정되었으며, 최근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점점 퇴색되어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 계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설득력을 얻으며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장면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버이와 웃어른 공경은 최근 개인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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