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부시장 자기부상열차 유치 ,국민전체의 이익
양홍규 부시장 자기부상열차 유치 ,국민전체의 이익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6.13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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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개발위원회 한마음 선도위원회 자기부상열차 대전 유치 시민결의대회

양홍규 부시장은 12일 "자기부상열차 대전에 유치되어야 국가전체의 이익이며 국민전체의 이익"이라며  대전에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좌)양홍규부시장 과 (우측)김만구 전문건설인협회사무처장

대전시개발위원회 한마음 선도위원회는 13일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150만 대전시민은 자기부상열차 대전 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면서 대전이 최적의도시 임을 결의했다.

이날행사에서 대전시개발위원회 강대안 회장은 “오늘은 150만 대전 시민은 자기부상열차 대전 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 대전은 자기부상열차의 상징성과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 18명의 유치추진위가 구성됐다. 지난 2월에 시범노선 유치의향서를 지난 6월8일에 유치제안서를 정부 담당부서에 제출했다”며 “오늘 이 자리는 대전 시민들이 스스로 결의대회를 하는 자리다. 자기부상열차 대전 유치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홍규 정무 부시장은 "대전에 기술력이 집중되어 있다. 대전연구개발특구를 세계에 파는 일인만큼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은 대전에 유치되야 한다"며 "국가전체의 국책사업이라고 강조 한데 이어  자기부상열차가 대전에 유치되어야 국가전체의 이익이며 국민전체의 이익"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민 의원은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대전유치에 대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다. 담당부서 장관과 만나 단판을 짓겠다”며 “150만 대전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인구 회장은 “정부청사 역에서 대덕컨벤션센타를 이어 전민동으로 이어지는 시범노선은 전국유일의 최적지다. 대전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꼭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최대 현안인 이번 행사에 이상민 의원을 제외한 지역국회의원들이 성명서만내고 불참하는등 소극적인데 이어 시의회에서는 이상태 의원만 참석하고 그동안 자기부상열차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던 시의회 대미연소속 김재경 회장과 회원들이 전원 불참,  소극적인 관심을 보여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 시범노선 선정 향후 추진일정은 다음과 같다.
   ○ 사전 적격성평가 : ´07. 6. 12 / 현지심사
   ○ 제안기관 제안서발표 : ´07. 6. 20
   ○ 본 평가 : ´07. 6. 21~22(2일간) / 제안서 심사
   ○ 유치도시 선정 : 6월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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