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인 피해자가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하여 귀가하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충남경찰청소속 서산경찰서 수사과는 회사동료를 성폭력(주거침입강간 등)피의자 송모씨(26세)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 동료인 이모씨(28세)피해자가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하여 귀가하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피해자의 원룸에 침입, 강간한 피의자 검거했다.
피의자 송씨와 피해자 이씨는 회사 동료로 지난 4월10일밤11시50분경 피해자가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하여 혼자 귀가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강간할 것을 마음먹고 뒤따라가 피해자의 원룸 출입문 앞에 잠시 기다렸다가 잠그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 술에 취하여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를 강간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가 위 범죄사실과 같이 피해를 당하였다는 첩보 입수하고,피의자의 친구 자취방 주변에서 잠복 귀가하는 것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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