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미래를 보다! 민주노동당 천영세의원, "진보 대덕의 첫발을 내딛습니다"라는 말로 18대총선에 출마를위한 시동을 걸었다.

16일 오후2시 대덕구 중리동4거리 학림빌딩에 천영세 국회의원의원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문화관광위원회)이사무실 개소식에는 민주노동당 문성현 당대표를 비롯하여 당내 대선주자들인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우리당 김원웅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천영세 의원의 이날 사무실 개소는 40년 동안 진보정치와 노동운동의 한 길을 걸오온 진보정치인이 본격적으로 대전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 외에도 이번 대선 및 총선의 흐름을 좌우할 충청권에서 민주노동당이 전략적인 활동을 개시한 셈이다.
천 의원은 “올해 대선과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약진은 대전 충남권에 달려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의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진보 대전의 비전을 보이겠다”고 사무실 개소 취지를 밝혔다.

천 의원은 현재 대전지역의 현안 파악을 위해 쓰레기소각장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대덕구의 법동시장을 방문하여 재래상인들의 어려움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소위 ‘대덕소외론’의 현실을 확인하기 위해 아침 통학버스의 배차시간을 확인하고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린이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도 확인한 바 있다.

천영세 의원의 지역정치활동은 그동안 환경문제, 저소득층 복지 문제, 보육문제 등에서 두각을 보여왔던 민주노동당의 정책적 성과를 지역에 반영시키겠다는 의지로 평가된다.

천영세 의원은 “지역 사무실을 지역 주민참여운동의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2단계 무지개프로젝트 선정지역인 법1, 2동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노동당 대전시당과 지역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통해 1단계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의 평가를 진행하고 2단계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 의원은 어려운 이웃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일꾼으로서 좀더 나은 대덕구, 소외받지않는 대덕구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차기 18대총선에서 대덕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다투어야 할 김원웅 의원이 참석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한편 천 의원의 대덕구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한나라당,이창섭.열린당 김원웅 의원,중심당 김창수 전구청장,정진항 선진평화연대 대전본부장등이 출마가 예상된다.
▲천영세의원 주요 경력
►1943년생 대덕구 법동출생.회덕초16회,보문중.고7회졸업,고려대 사회학과졸업,서강대산업문제연구소 강사,숭실대 산업관계 대학원 강사,한국노총 정책위원,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상임지도위원,민주노동당 사무총장,민주노총 지도위원(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현),민주노동당 원내대표(현)


김원웅의원 사무싷 개소식때 정용기 또는 이창섭이 가는거나 매~~~한가지 말은 좋치 축하해주러,,,,
김원웅~~~~의원님 나는 이런것은 정말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