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희 전의원은 지난 17대총선에 불출마 이후 대전 정치권에 좀처럼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박 전 대표의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고 화려한 정치복귀를 했다.
그는 같은 동구지역출신으로 MB측 대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칠환 전의원과 숙명적인 정치적 운명적 만남을 하면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어느측의 승리를 거둘 것인지 또 다른 볼거리 제공, 시민들과 지역정치인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박근혜 전대표측 이양희 대전선거대책위원장은 누구인가?
이양희 대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 이후 정치권을 떠나 지난 17대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홀연히 떠나는 그를 보면서 아쉬움이 많았던 정치인이다.
이양희 선거대책위원장은 15,16대국회의원으로 동구발전을 위해 동서관통도로 예산확보, 가오지구 택지개발, 낭월동 택지 매각, 금산선 확장, 주택공사 재개발 사업 등 수많은 동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요즘 눈에 띄게 변화된 동구의 모습을 그릴수 있다.
그를 잘알고 있는 지인 B씨는 "이 위원장을 따스한 성품, 예의바른 분, 늘 웃는 모습 대전을 진정 사랑했던 열정적인 지역의대표 정치인이라고 높은 평가"했다.또 90이 넘으신 어머님께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자 정치인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까지 정치와 거리를 둔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지난 대선 당시 정치자금을 검찰이 이를 불법자금이라며 약식기소하자,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 최근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정치적 부담을 덜어낸 뒤 본격적인 정계복귀를 하면서 한나라당 대선경선과정에서 박 전 대표측 대전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정치행보를 재개하고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