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강풍과 우박으로 큰 피해 입은 예산지역 과수 농가 현장점검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3일 오후 강풍과 함께 순식간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산지역 과수(사과, 배)피해 농가을 14일과 15일 연이어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로 순식간에 발생하여 과수농가에서는 사전대비를 할수도 없이 속수무책인 상황이 벌어졌다.


유찬형 본부장은 과수피해 농장을 돌아보며 “과수농가에게는 이제부터가 과수에 손이 많이가는 시기로 잡초제거부터 사과·배 열매 솎아주기와 봉지 씌우기 등 정신없이 바쁠 시기에 한해 농사를 망칠 정도의 큰 피해를 입었다”며 “농협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인력지원 등 피해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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