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 에서 시의회교육사회의원들이 대전의 ‘지속가능한 대전 만들기 추진전략 모색’하기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사회상임위의원들이 ‘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각 지자체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현재부터 미래까지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가 제안하여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전략 모색을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진정한 대전광역시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무엇인가? 에서 출발하여 그 핵심은 바로 대전을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그러한 노력을 위해 시민, 기업, 행정의 노력을 모색해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전의제21이라는 주제로 김정옥 사무국장(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의 발제가 진행되며 이후 시의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추진 전략들을 모색한다.
한편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이충재 운영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제의 수립배경과 사업내용을 소개하면서 대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노력을 활성화하기위한 자리”라고 말하면서 ”지속가능한도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하자”고 제의했다.
대전시의회 김학원 교육사회위원장은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역 내에서 실천적 노력에 동참하는 계기와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시켜 나가는 첫 걸음이며, 무엇보다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시키기 위한 전제조건은 각 사회집단들의 적극적인 참여인 것이다.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시민은 물론 대전시 각계 집단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참석자 명단(10인)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 이충재 공동운영위원장, 김선태 정책분과 위원장, 김제선 상임운영위원, 김정옥사무국장
▶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 김학원위원장, 권형래의원, 박희진의원, 이상태의원, 김인식의원, 김태훈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