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길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각종 경영 성과와 함께 지역 내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 사장은 1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합동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천군 대표 농산물인 서래야쌀 약 1,200포대(5,000만원 상당)를 서천군 등 충남지역 4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등 12개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최근 쌀값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서천군 농민들의 쌀 수매안정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는 정창길 사장 및 중부발전노조 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환경개선활동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며 단순한 현물전달을 넘어 사랑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소통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정 사장은 "충남지역의 대표공기업으로서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주민과 이웃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둠을 밝힐 전력을 생산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그늘진 곳에 빛이 되어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창길 사장이 이끄는 한국중부발전(주)은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건설사업의 차질없는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신보령 1,2호기(2,000MW), 서울복합 (800MW), 신서천(1,000MW), 제주복합(240MW) 등 4곳에서 4,040MW 규모의 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발전한류(發電韓流)’의 선구자로서 국내 발전회사 중 가장 먼저 해외로 진출해 보령 3호기 6,000일 무고장운전(‘16.9.27) 실적에 기반한 탁월한 발전설비 운영능력과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정창길 사장은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대해 "평소 3~40년 직장생활하면서 이러한 내용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다"며 "회사 내에 부끄러워할 것이 없어야 더욱 당당하고 자신있게 업무수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리경영을 경영의 최우선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2017년은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신념으로 이러한 가치를 전사에 뿌리 내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