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경영+지역봉사' 리더십 빛나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경영+지역봉사' 리더십 빛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5.1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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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성과, 지역내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호평 이어져

정창길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각종 경영 성과와 함께 지역 내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 사장은 1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합동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정창길 사장이 배식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천군 대표 농산물인 서래야쌀 약 1,200포대(5,000만원 상당)를 서천군 등 충남지역 4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등 12개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최근 쌀값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서천군 농민들의 쌀 수매안정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창길 사장이 18일 서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여경순 관장과 전재순 서천본부장, 이명근 복지마을 기획조정실장, 이희복 중부 노조위원장, 신동주 서천화력지부위원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는 정창길 사장 및 중부발전노조 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환경개선활동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며 단순한 현물전달을 넘어 사랑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소통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한국중부발전 서천본부,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정 사장은 "충남지역의 대표공기업으로서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주민과 이웃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둠을 밝힐 전력을 생산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그늘진 곳에 빛이 되어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서천본부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창길 사장이 이끄는 한국중부발전(주)은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건설사업의 차질없는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신보령 1,2호기(2,000MW), 서울복합 (800MW), 신서천(1,000MW), 제주복합(240MW) 등 4곳에서 4,040MW 규모의 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발전한류(發電韓流)’의 선구자로서 국내 발전회사 중 가장 먼저 해외로 진출해 보령 3호기 6,000일 무고장운전(‘16.9.27) 실적에 기반한 탁월한 발전설비 운영능력과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정창길 사장은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대해 "평소 3~40년 직장생활하면서 이러한 내용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다"며 "회사 내에 부끄러워할 것이 없어야 더욱 당당하고 자신있게 업무수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리경영을 경영의 최우선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2017년은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신념으로 이러한 가치를 전사에 뿌리 내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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