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 특화된 도시형 맞춤 치안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
7월2일 오전10시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지방경찰청 3층 강당에서 제1대 대전지방 경찰청장으로 이영화 치안감이 대전지역 5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청장은 취임에 앞서 오전7시30분 국립 대전 현충원을 방문 하고 순국선열 및 영렬탑에게 참배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첨단과학의 요람이자 국가행정의 중추도시인 대전의 초대 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전지역에 특화된 도시형 맞춤 치안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 과학적인 도시형 방범시스템을 구축▲광역수사역량을 강화▲획기적으로 교통소통을 개선하겠다며 경찰관들에게 질서있고 화합하는 대전 경찰의 기풍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감동적인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화 청장 프로필
이영화 (李 永 華) 만 55세로 주요 경력으로 1978년 간부후보(26기)로 경찰에 투신, 1997년 총경 임용,서울청 경무과장(총경),경찰청 공보담당관(총경),2004년 경무관 임용,울산청 차장, 서울청 경무부장, 2006년 치안감 임용, 2006. 12. 4 대전광역시지방경찰청장(개청준비기획단장),2007.7.2 제1대 대전광역시 지방경찰청장 취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