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청양, 가뭄극복 농가촌일손돕기 나서다
농어촌공사 청양, 가뭄극복 농가촌일손돕기 나서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2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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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선씨농가 4ha 논에 이양할 모판상자 나르기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26일 가뭄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 실시하였다.

장평면 임직선씨농가 4ha 논에 이양할 모판상자 나르기 봉사 모습

임직선(69세)씨는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 4ha 논에 벼농사를 하여오고 있는데 올해는 봄 가뭄으로 매년 해오던 논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못자리를 하게 되었다.

직원들은 모내기를 앞둔 위 농가를 찾아 화물차량 2대를 동원하여 4ha 논에 이양할 모판상자 나르는 작업을 도왔다.

청양 가뭄극복 농가촌일손돕기후 단체사진

임직선씨는 “일손 부족으로 모판상자 나르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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