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유치장 및 호송출장소 운영, 광역수사대 보강 확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에서는 통합 유치장 및, 호송출장소 운영과 함께 수사인력을 재편하여 지방청 산하에 광역수사대를 확대운영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대전경찰청(처장 이영화)에서는 그동안 대전권 5개 경찰서에서 각각 운영하던 유치장을 대전 둔산, 동부서, 2곳으로 통합운영하는 한편, 잉여인력으로 호송출장소 및 지방청 산하 광역수사대를 확대운영 함으로써 유치인 인권 및 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서 유치인 보호관 잉여인력 11명으로 지방청 광역수사대를 보강·확대 운영하게 되므로써 대전시내 전역을 하나의 형사활동 권역으로 보고, 지방청 주도의 강력사건 즉응체제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둔산경찰서 산하에 1명의 인력으로 운영하던 호송 출장소(대전지검 위치)를 6명으로 인력을 보강, 호송업무를 전담하게 함으로써, 그동안 수사형사들이 대전교도소까지 유치인을 호송하던 업무 부담을 덜어 범죄 수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범죄 수사역량 강화로 전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대전 경찰청에서는 광역유치장과 호송출장소의 운영에 대하여 수개월간 충분히 준비하여 시행하는 만큼 시민과 경찰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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