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4회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5월 위원 여러분들의 조그마한 정보가 단초가 되어 우리 지역발전에 큰 견인을 할 우수기업들과 MOU를 체결하였다며 앞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위원 여러분들의 경험, 노하우, 인맥 등이 좋은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내 주요기업, 투자유치기업, 향우기업, 투자유치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현재 분양 중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의 효율적 기업유치와 기업 입주시 다양한 지원방안, 나아가 홍성군 발전방향 등의 주제로 심도있게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성군은 지난 지난달 22일‧25일 이틀간 5개사, 929명 고용, 1,824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