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리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으로 어르신들 '만족'
현대제철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공동 사용시설을 확장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위생상의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유곡리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4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진행됐다. 사용 편의를 위해 주방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했다. 출입문을 교체하고 창호공사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건물 방수공사, 가스배관 이설 및 전기 내선공사도 실시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인근 9개마을과 10년 전부터 1팀 1촌을 맺고 다각도로 협력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주민들간 소통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당진제철소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마을회관 증축, 농기계 지원, 마을쉼터 설치, CCTV 설치, 공동창고 지원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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