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출인력양성 및 수출기업 지원 협약
아산시, 수출인력양성 및 수출기업 지원 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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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주민 ․ 청년인재 일자리 창출 관련기관과 협업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역 외국인 이주민 및 청년 인재를 수출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지난 12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충남벤처협회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서 아산시 부시장,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선문대학교 부총장,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 충남벤처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외국인 이주민 및 청년인재를 수출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지원 협약식 모습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과 지역 청년들에 대한 통상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으로의 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출 인력 양성으로 지역과 산업간 상호이익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아산시 관내에 양질의 일자리 증가는 물론 우수인력 배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지원 협약식 모습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아산시, 외국인 이주민 및 청년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통상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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