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교통규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열어
대전청 교통규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열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7.2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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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성심당 앞 1개소와 구 산업은행 앞 1개소 등 총 2개소에 횡단보도를 설치 결정
▲ 이영화 대전경찰청장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에서는 개청 후 처음으로 교통규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7월 27일 오후 대전청 7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개청 후 처음으로 교통규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7월 27일 오후1시30대전지방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심의위원으로는 대전시청과 교통전문기관(공단) 등 유관기관, 학계, 시민단체, 대중교통, 언론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각계 의견이 전반적으로 수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금일 위촉식에 이어, 2007년 제 1차 교통규제심의위원회를 9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중앙로 횡단보도 설치 민원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금일 심의된 교통규제심의안건 중 최대 이슈였던 중앙로 횡단보도 건은 위원들 상호간에도 열띤 논쟁을 가져, 최종적으로 성심당 앞 1개소와 구 산업은행 앞 1개소 등 총 2개소에 대해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나머지 2개소(구 이안경원 앞, 삼성생명 앞)는 위 2개소의 횡단보도 설치 후 교통여건 및 여론 등을 수렴하여 설치 여부를 추후 논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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