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용갑 전시의원
국중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용갑 전시의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8.07 02:5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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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친정체제 구축 인적쇄신으로 창당멤버들 반발 예상

국민 중심당 대전시당(대표 권선택)은 박용갑 전 중구청장후보를 시 당 사무처장으로 이달 중에 임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박용갑 전시의원

권 선택 대전시당 대표의 핵심 측근에 따르면 오는 12월대선 정국을 맞이해 대전시당조직의 선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현 윤용대 시당 사무처장을 교체하고 박용갑 전 중구청장후보를 내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정당이 대선구도 만들기에 불을 당 기고 있는 사항에서 당이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것 아니냐 며 조직정비와 새로운 인물영입을 위해 교체가 불가피 하다고 밝혀 교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당을 새롭게 혁신하기위해 조직정비와 지역 조직책 모집과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참여가 저조했다며 발 빠른 대응으로 당을 살릴 수 있는 길은 시당을 인적 쇄신을 포함한 전면 개편하여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조치는 예상되었던 일로  권선택 의원이 지난 26일 대전시당 대표로 선출된 후 시당 조직을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영입하기위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극약처방을 통해 대전지역 교두보를 지키고 그동안 언론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는 당 위상과 지역정서를 중심당 쪽으로 관심을 전환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 권선택 의원 머리 뒷편에있는 박용갑 전시의원

또한 권 의원의 친정체제 확립을 통해  대전시 당을 ▲흩어진 당력 모으기 ▲조직 강화 및 외연 확대 ▲지역민심 대변자 역할 ▲대전시 현안사업 앞장 등 4가지 역점 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혀 이번 인사 조치계획은 예정된 수순 이란 것을 감지됐다.

한편 국중당 창당멤버로 활동해온 윤용대 사무처장과 함께 했던 조직들의 강력반발도 예상되면서 한동안 인사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 박용갑 사무처장은 1957년 3월 17일생.
한밭대 경제학과 졸업, 한밭대 경영대학원 경제석사(금융경제공학 전공). 제4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역임. 2009년 전국체전 유치위원회 위원,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중구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한밭대학교 총동창회 감사, 한국전력공사 충남지사 고객만족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대전시 행정정보공개 심의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제4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5,31지방선거 중심당 중구청장후보로 출마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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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 2007-08-09 22:15:23
19일 한나라당 경선 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
그럼 9월 달에 처리하게죠???
오보는 아닌것 같아!!!

계룡산도사 2007-08-09 17:44:59
앞에 쓰신 분이 오보 야?
충청권 기자중 제일빠르고 확실해 !!!!
오보 기사 내용 좀 있으면 말좀 해줘요!
특종기자 우리가 키워야 혀요

옴부즈맨 2007-08-08 21:39:14
이 기사 맞나여? 오보 아뉴? 오보가 아니면 미안하구유~ 오보라면 웃기는 기자님이구유^^